[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나래는 4㎏, 이장우는 3㎏ 살이 쪘단다. 팜유 원정대 대장인 전현무는 몸무게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는데, 베트남에서 과연 무엇을 먹고 이렇게 살이 찐 것일까.
'팜유 원정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식욕을 무한 자극하는 '별천지' 달랏 야시장에서 후진 없는 먹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무지개 회장이자 '팜유 라인' 대장 전현무는 새로운 맛(味)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팜유 동생들을 베트남 MZ세대의 핫플레이스 달랏으로 안내했다.
오랜 비행과 환승으로 지칠 대로 지친 팜유 동생들의 원성에도, 전현무는 "여행은 첫 음식이 중요해!"라며 박나래와 이장우를 이끌고 야시장으로 향했다.
여기에서 이들은 반미 씨우마이를 맛보곤 엄청나게 감동을 한다. 이장우는 그중 베트남에서 만난 '음식 패딩'에 푹 빠지는데, 차를 마시는 듯 컵에 담긴 음식을 호로록 맛본 뒤 "이게 패딩이야!"라고 감탄했다.
또 전현무와 박나래 역시 그 맛에 자동 울음소리를 발사했다.
이들은 이어 '연기가 나는 곳'으로 발길을 돌려 다양한 꼬치 메뉴에 도전했다. 이중 특히 피쉬볼과 비슷해 보이는 꼬치의 맛에 반했는데, 기름에 살짝 튀긴 뒤 불맛을 더하는 요리법에 팜유 원정대는 푹 빠졌다.
정말 쉴새없는 먹방에 쉴새없이 감탄사를 내지른 이들은 한 사람이 무엇을 추가 주문하려다 갈등하면, 옆 사람이 이를 부추기는 등 음식 앞에선 한결같이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견차이가 하나도 없었다"며 팜유 원정대의 음식에 대한 '찐' 애정으로 대동단결한 영상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은 태극전사 조규성의 기상부터 '먹방', 쇼핑, 취미까지 유쾌한 하루가 그려졌다.
고난도 운동을 마치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곤 지체 없이 샤워와 면도 후 심플룩으로 갈아입고 외출에 나서는 조규성. 그는 운전 중 '1인 노래방'을 즐기며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조카들에게 꽃등심과 장난감을 사주며 다정다감한 삼촌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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