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소영이 명품 호화 선물보다 값진 딸의 편지를 받고 감동했다.
24일 고소영은 "속 싶은 설이. 감동 주는 너란 아이. 보물 설이. 사랑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이 고소영에게 직접 그려서 선물한 손편지가 담겼다. 특히 딸의 금손 그림이 눈길을 끈다.
앞서 고소영은 명품 브랜드들로부터 받은 수많은 선물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지만 딸의 편지에 더욱 감동한 모습이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주얼리 브랜드 CEO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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