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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미국 대표팀은 3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이 중 투수는 17명이다. 내년 2월 최종 엔트리(28명)서 몇 명의 투수가 참가를 확정지을 지는 미지수지만, 대부분 대표팀과 참가를 약속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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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가운데 커쇼(LA 다저스, 1년 2000만달러), 닉 마르티네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년 2600만달러), 애덤 오타비노(뉴욕 메츠, 2년 1450만달러)는 팀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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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발디를 원하는 구단이 한둘이 아니다. 에인전시인 ACES가 복수의 구단들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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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디는 올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20경기에 등판해 6승3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뽑힐 정도로 기세가 좋았지만, 6월과 8월 각각 허리와 어깨가 좋지 않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11시즌을 던지는 동안 규정이닝을 채운 건 2014년과 작년, 두 차례 밖에 없다. 부상이 잦고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최소 5팀이 영입 의사를 나타냈다는 건 건강할 경우 에이스급으로 믿을 만하다는 얘기다.
샌디에이고도 최근 영입한 세스 루고를 선발로 돌리기로 하면서 쟈니 쿠에토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발디도 고려하고 있다. 텍사스는 이번 오프시즌 디그롬을 비롯해 앤드류 히니, 제이크 오도리지 등 외부 영입을 통해 로테이션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선발투수 갈증이 크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발디는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14승3패, 평균자책점 4.20을 올리며 정상급 투수로 올라섰으며, 2021년에는 32경기에서 11승9패, 평균자책점 3.75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4년 전 보스턴과 맺은 4년 6800만달러 계약이 이번에 종료됐다.
통산 67승68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