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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지난 1일 발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외국인 선수는 총 8명. SSG의 외국인 타자 후안 라가레스와 KT 위즈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KIA 타이거즈의 션 놀린, NC 다이노스의 더모디와 닉 마티니, 두산 베어스의 로버트 스탁과 호세 페르난데스, 한화 이글스의 예프리 라미레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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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중 성적이 좋았던 놀린이나 마티니, 라가레스는 재취업에 희망이 있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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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는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6리, 16홈런, 85타점, OPS 0.826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내 타율, 홈런, 타점 2위 등 좋은 성과를 냈지만 장타력이 부족한 것이 재계약 실패의 원인이 됐다. NC는 나성범에 이어 양의지마저 잃었다. 20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줄어들었다. 거포 외국인 타자가 필요했고, 마티니와 이별한 뒤 제이슨 마틴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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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자는 10개구단 모두 계약을 마쳤다. 특히 키움의 경우 개인 문제가 생긴 야시엘 푸이그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면서 2년전 KBO무대에서 실패를 맛봤던 내야수 에디슨 러셀을 다시 영입하는 이례적인 선택을 했다.
이들은 이제 대체 선수로 올 수 있을 듯하다. 이미 KBO리그에 적응했고,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대체 선수로는 좋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