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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판 반전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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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경기는 끝났다. 그런데 캐롯 김승기 감독을 비롯, 캐롯 관계자들은 문경은 경기본부장, 윤호영 심판부장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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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 3점슛을 터뜨린 직후, 캐롯은 엔드 라인에서 패스미스를 했다. 박지훈이 스틸을 했고, KGC의 골밑슛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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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지훈이 극적으로 정면 미드 점퍼 페이드 어웨이 슛을 던졌고, 백보드를 맞은 뒤 거짓말처럼 빨려 들어갔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문 본부장과 윤 부장은 "비디오 분석을 수 차례 해 본 결과, 각도에 따라 (박지훈이) 라인을 밟은 듯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각도의 카메라에서는 명확하게 라인을 밟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그러자, 캐롯 측은 해당 영상의 공개를 요구했고, KBL 측은 "28일 KBL로 들어오시면 해당 영상을 공개, 오해를 풀어주겠다"고 했다.
캐롯이 확보한 경기 영상을 보면, 박지훈이 엔드 라인을 밟은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러 각도에 따라서 라인 터치는 달라질 수 있다. KBL은 자체적으로 판정 분석을 위해 수 대의 카메라를 설치한다. 안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