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송혜교가 의외의 곳에서 '반전 출몰'을 했다.
송혜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전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평소 친분이 깊은 조선희 작가의 사진전 '姬(희): 나는 우주다'에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의 우주다'라는 문구와 함께 조선희 작가가 담은 꽃들의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개막한 조선희 작가의 첫번째 순수 사진전 '姬(희): 나는 우주다'는 서울 용산구 뉴스프링 프로젝트에서 내년 1월5일까지 개최된다.
평소 선후배 동료의 연극 공연이나 책 출판 등에도 한걸음에 달려가 응원전을 펼치는 송혜교가 또한번 의리꾼으로서 모습을 보여준 것.
이가운데 '의외의 등장'을 보여준 곳이 또 있는데, 이는 한 앱서비스.
배우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택시를 호출했는데 문동은이 데리러 온다.. 도망칠까..?"라는 글과 함께 한 앱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넷플릭스와 '더 글로리'를 태그했다.
박성훈이 사용하는 앱 서비스에서 일종의 마케팅으로 마련된 듯, 지도 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송혜교의 얼굴이 뜨는 모습이다. 문동은은 송혜교의 '더 글로리'의 극중 이름.
이에 배우 김혜은도 "그니까. 택시 잡는데 계속 혜교 씨가"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빛 한 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티며 가해자의 추락을 계획해온 동은 역을 맡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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