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 39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413개 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책임 진료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공공역할 수행 ▲사회안전망 구축 등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해 최종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도 필수영역 분야에서 모두 합격점(pass)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재난의료팀, 닥터카 등 수도권 및 도서지역 응급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교육과 재난대비 훈련 등 진료 뿐 아니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빈틈이 없도록 항상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