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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축구센터는 연 면적 3332㎡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는 국비 38억원 포함 129억원을 들였다. 축구센터는 클럽하우스 1개동에 숙소 31개실, 인조잔디 구장 1면, 천연잔디 구장 1면, 실내 체력단련실, 치료실 등이 들어찼다. 특히 체력단련실은 '억대' 금액을 투자해 단장을 마쳤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인조잔디 구장은 2023년 초봄에 완공 예정이다. 추가로 조성 중인 천연잔디 구장도 2023년 내 빠르게 완료해 선수단에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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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자리에 수많은 얼굴이 자리를 빛냈다. 사전 선착순 모집된 인천팬 25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구단주(인천시장), 전달수 대표이사, 조성환 감독 및 프로·유소년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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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수장' 조 감독은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지 모르겠다. 우리가 그동안 집이 없었다. 이제야 집을 마련하게 됐다. 많은 손님을 모시고 안내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는 선수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게 됐다. 훈련뿐만 아니라 적절한 휴식 등으로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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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시간을 쪼개 축구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팬 유은상씨는 "선착순 신청이라 조마조마했다. 이런 자리에 올 수 있어서 기쁘다. 환경이 더 좋아졌다. 2023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졌다"며 웃었다.
조성환 감독과 인천 선수들은 2022년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정규리그 4위로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2023년은 더 큰 꿈을 꾼다. 적극적인 영입으로 선수 스쿼드를 강화했다. 인천은 내년 1월 3일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