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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싱글A+ 시절이던 2014년 경기 도중 3루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쪽 종아리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 해당 부위가 문제가 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은 없다. 8년이 지나서야 문제가 되는 것은 계약기간이 10년이 넘기 때문이다. 구단들 입장에서는 코레아가 나이가 들면 언젠가는 다리 문제로 골치아픈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염려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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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분위기를 거의 매일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는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도 어떤 형식으로든 계약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예측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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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존에 합의한 계약 내용을 수정해야 된다는 뜻이다. 이를 코레아가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 될텐데, 헤이먼 기자는 '코레아가 메츠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크기는 하지만, 계약기간 혹은 금액을 수정하는 걸 동의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최근 며칠간 적어도 3개팀이 코레아측과 접촉한 것으로 안다. 그러나 코레아는 어떻게든 메츠와 게약을 완료하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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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현지 매체가 계약 가능성을 구체적인 확률로 점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55%라면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조금은 크다는 것인데, 계약이 안 된다고 해서 예상이 틀렸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마치 일기예보에서 비가 내릴 것인지를 확률로 예상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사안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