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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라오스를 6대0 대파한 베트남은 이로써 2전 전승을 기록하며 2연승 뒤 첫 패배를 당한 말레이시아를 끌어내리고 B조 선두를 탈환했다. 승점은 6점으로 같고, 득실차에서 4골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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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했던 김판곤 감독은 '선배' 박 감독을 상대로 이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남은 2경기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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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슈팅은 원정팀 말레이시아쪽에서 나왔다. 무카이리 아즈말이 좌측에서 가운데로 파고든 뒤 때린 오른발 슛은 골대 위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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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뒤, 변수가 발생했다. 반 또안이 상대 수비수를 향한 반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 갑작스레 숫적 열세에 놓인 베트남은 전반을 실점없이 1-0 앞선채 마쳤다.
게다가 이 파울로 페널티가 주어졌다. 이를 꿰 응옥 하이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베트남은 후반 38분 응우옌 호앙 득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3대0 대승을 완성했다.
베트남은 오는 30일 싱가포르와 3번째 경기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