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공백은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8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대0으로 완파했다.
9승2무4패로 승점 29점을 획득한 맨유는 5위를 마크, 4위 토트넘과의 격차를 1점으로 줄였다. 빅4 진입이 눈 앞에 있다.
최근 3승1패.
호날두의 이탈로 최전방 골 결정력에 대한 문제가 대두됐다. 하지만, 기우였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1골 1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영국 BBC는 28일 '맨유는 최근 경기에서 4연승을 거두면서 호날두의 공백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듯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했다.
또 '맨유는 래시포드와 마시알을 중심으로 공격을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가 리그에서 20골 이상을 넣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