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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지난 13일 연임 우선심사를 통해 구 대표의 연임을 '적격'으로 판단한 바 있다. 그러나 구 대표 측이 복수후보 심사를 요청했고, 이사회는 사내외 후보 병합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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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는 구 대표에게 높은 평가를 내린 이유로 회사 사상 첫 서비스 매출 연 16조원을 넘길 것으로 평가되는 점과 취임 당시 대비 지난 11월 말 기준 주가가 90% 상승하는 등 기업가치를 높인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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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에 따른 법적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대표이사 자격 요건 검토 결과 정관과 관련한 규정상 문제는 없다고 판단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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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는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구 대표의 연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그가 대표이사에 최종 선임되면 지난 3년에 이어 향후 3년간 KT를 포함한 50개 계열사를 이끌게 된다.
한편 KT의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은 이르면 다음 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T는 통상 12월 초중순 경 임원인사를 해 왔으나 구 대표의 연임 결정이 늦어지며 지연된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