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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단독 보도 이후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도 즉각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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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송중기 연인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것이, 한류 톱스타 송중기가 최근 주연작 '재벌집 막내아들'로 또 한 번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그의 연애에 대한 열렬한 관심은 당연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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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송중기가 외국인과 연애 중이라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두 사람이 국적과 언어를 넘어, 사랑을 키워온 것이 의외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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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국 배우 우효광과 추자현은 유명한 국제 부부로, 이들 부부는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光)'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가 됐다. 특히 SBS '동상이몽'에 함께 나와, 신혼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김정민은 2006년 일본 가수 출신 루미코와 결혼해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 역시 MBN '국제부부'에 출연, 러브스토리를 서슴지 않고 전한 바 있다. 이어 가수 이지훈도 일본인 아내를 맞았다.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지난해 결혼, SBS '동상이몽'에 동반 출연했었다.
배우 신주아는 태국 재벌 2세로 알려진 라차나쿤과 2014년 결혼해, 태국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남편의 재력과 신주아의 화려한 삶이 화제를 모은 바다.
류승범은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화가 출신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무엇보다 2020년 결혼 소식과 함께 득녀 소식도 동시에 전해, 많은 이의 축복을 두 배로 얻었다.
빈지노도 독일 모델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와 오래 연애하고 부부가 됐다. 2015년부터 예쁜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 열애 7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연애 당시 미초바가 군 복무 중인 빈지노의 제대를 기다리는 '독일 곰신' 면모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프로축구 선수 박주호도 스위스 아내 안나와의 결혼 및 육아 생활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이들 자녀들은 '찐건나블리'라는 애칭까지 생기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다양한 국제결혼 스타들의 사례가 있지만, 대륙을 넘어선 국제결혼은 아직 생경하다는 반응이 비교적 더 많다. 이것이 미모의 영국인과 열애 중인 송중기에게 놀라우면서도 신선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은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한류 스타들이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는 상황인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국적, 인종, 문화 등을 가리지 않고 K드라마, K팝 등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만큼, 이러한 국제 커플 탄생은 이제 점점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그런가 하면, 송중기 연인으로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지목되기도 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는 1살 연상이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리지 맥과이어'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써드 퍼슨'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그만 둔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여전히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국경을 넘어 핑크빛 사랑을 키워온 송중기 커플이 사랑의 결실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