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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에는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돌싱글즈'로 얼굴을 알린 배수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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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생활고민을 털어놨지만 배수진의 씀씀이는 결코 알뜰한 편으로 보기엔 어려운 상황. 배수진은 "제 첫 집이니까"라며 전에 쓰던 가구는 중고 판매, 오래 쓸 새 가구들을 들여놨다고 했다. 이에 장영란은 "다 사고 나니 현실이 남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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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학교를 못 나왔기에 영어를 잘하지만 학벌 때문에 직장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사실도 밝혔다. 번역일을 하자니 한국말을 잘 못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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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미선은 "늘 공주님처럼 부족함 없이…금수저가 맞다"라며 팩트 폭격을 했고, "하고 싶은 건 많고, 딱히 잘하는 건 없고 애매한 거다. 스물 일곱이지 않나. 잘할 수 있는 걸 찾아라. 수진 씨보다 어린 친구들도 간절하게 사는 사람 얼마나 많은 줄 아냐"고 일침했다.
이에 배수진은 "여기도 돈 벌려고 나온거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고, "'배동성 딸', '싱글맘' 말고 저를 소개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게 목표다"고 다짐했다.
박미선은 "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면 된다"며 배수진을 응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진격의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