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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시리즈에서의 성적은 다소 아쉬웠다. 대혼전이었던 1차전에 불펜으로 등판해 1⅔이닝 1실점 패전투수가 됐고, 4차전 선발 투수로는 2⅓이닝 9안타 2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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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외국인 스카우트팀 관계자는 "사실 모리만도가 한국에서 성공할지 확신은 없었다. 그런데 결국 성공을 했다. 노력하고, 태도도 좋고, 데이터 분석도 잘하는 선수였다"면서도 "그런 성향과 맥카티가 굉장히 비슷하다. 올해 8월에 직접 등판 경기를 봤을 때 구속이나 회전수, 변화구 완성도 등이 좋았고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느낌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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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팀 관계자는 "맥카티가 재능이나 제구 등이 반 단계 내지는 한 단계 높다고 봤다. 맥카티의 단점이라고는 작은 키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원래 시즌 도중 이반 노바를 보내고 모리만도를 데려올 때도 맥카티가 우선 순위였다. 그러나 그 타이밍에 빅리그 콜업이 되면서 영입이 무산됐고, 대만리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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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