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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를 찾았다. 어린 시절 은평구에서 자란 한가인은 "30년 전부터 다닌 떡볶이집이 있다. 이 동네 사람이라면 모르는 분들이 아마 안 계실 정도로 되게 오래된 떡볶이집"이라며 "거기 사장님이 되게 재밌으시다. MBTI에서 파워 E"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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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전혀 모르는 사장님은 떡볶이집에 홀로 잠입한 신동엽을 반갑게 맞았다. 이후 신동엽은 사장님에게 한가인의 어린 시절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사장님은 한가인이 다섯 살 때부터 왔다. 유치원 다니고 피아노 치러 가다가 떡볶이 사 가서 먹고는 그랬다"고 답했다. 또 "한가인이 임신했을 때는 친언니가 포장해서 가져다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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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한가인이 말하기를 중3 때인가 가끔 남자친구와 여기를 왔다고 하더라"며 유도신문을 했다. 그러나 사장님은 "없다. 그 나이대 사람들이 많이 왔는지 몰라도 그런 거 없었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신동엽은 "아, 고등학생 때 왔다더라"며 말을 바꿨지만, 사장님은 "아니다. 진짜 안 왔다. 하늘에 맹세코 안 왔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신동엽은 "절대 안 넘어온다"며 혀를 내둘렀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