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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와의 결별을 대비한 두 팀. 발 빠르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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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구위와 존재감에서 최고 외인 에이스였던 루친스키, 폰트의 그림자를 완벽햐게 지워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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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는 역대급 경력의 외인 선발 투수다. 보기 드물게 직전 연도까지 풀 타임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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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반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102경기(선발 88경기)에서 454⅔이닝을 소화하며 21승 33패 평균자책점 5.41을 기록했다. 2019년 워싱턴의 월드 시리즈 우승 당시 팀의 5선발로 활약했고, 올해도 5선발로 활약한 현역 메이저리거출신.
루친스키와는 비교할 수 없는 화려한 경력자다. 2019년 KBO에 데뷔하기 전까지 루친스키는 메이저리그에서 41경기를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다. 4승4패 4홀드, 5.33의 평균자책점. 하지만 한국 입성 후 꾸준한 자기 관리 속에 최고 선발로 거듭난 뒤 늦은 나이에 역수출에 성공했다. 싱대적으로 젊은 페디 역시 KBO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빅리그 유턴을 꿈꿀 가능성이 높다.
2008년 미국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해 2013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8년까지 워싱턴, 피츠버그, 캔자스시티를 거치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137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2019년 일본에 진출한 로메로는 3년 간 17승19패,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에서 뛴 올시즌도 20경기를 뛰며 8승9패 3.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 150㎞를 훌쩍 넘은 빠른공으로 타자를 압박할 수 있는 구위와 직구와 같은 높이의 궤도에서 나오는 변화구, 안정적 제구와 경기 운영능력이 장점.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만 해소할 수 있다면 역대급 좌완 외인이 될 수 있다. 벌써부터 "미란다 급, 그 이상이 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신입 외인선수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경력 보다 KBO 리그 적응이 우선이다. 역대급 경력의 소유자인 두 투수. 과연 최고 외인 에이스들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까. NC와 SSG의 해피 뉴이어를 좌우할 새 어깨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