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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브렌트포드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12명의 선수가 카타르월드컵에 나선 탓에 대부분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다. 전반 2골을 내준 후 후반 해리 케인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2골을 만회하며 2대2로 비긴 것에 만족해야 했다. 9경기 연속 선제골을 내주는 좋지 않은 루틴도 반복됐고, 후반기 '콘테 축구'에 대한 팬들과 전문가들의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 지난 시즌 득점왕, '에이스' 손흥민에 대한 비판도 어김없이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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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크룩스는 토트넘의 경기력을 비판하면서 여전히 회복중인 선수를 선발로 내세우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토트넘의 브렌트포드전은 카타르월드컵 잉글랜드-미국전처럼 무기력했다"면서 "확신도 없고, 열정도 없고, 골도 없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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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대한 비판에 31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크룩스의 손흥민 선발에 대한 비판은 이상하다"고 썼다. "물론 마스크가 시야에 약간의 제한을 줄 수 있겠지만 많은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고 뛰는 데 있어 문제가 없다"면서 "크로아티아의 그바르디올도 카타르월드컵 대회 내내 마스크를 썼다"고 옹호했다.
더부트룸은 "손흥민의 폼이 토트넘의 걱정"이라는 점은 긍정하면서 "2200만 파운드 가치를 지닌 선수의 올시즌 3골2도움"에 아쉬움도 표했다. 그러나 "마스크를 쓰고 선발로 나섰다고 손흥민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손흥민은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마스크를 쓴 채 임팩트 있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평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