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데일리메일은 '멜리스는 잘 나갈 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며 주급 8000파운드(약 1300만원)를 받았다. 그는 지금 노숙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Advertisement
멜리스는 "나는 매일 어디로 가야 할지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가족이 있지만 의지하고 싶지는 않다.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멜리스는 "커리어 내내 나를 괴롭혔던 문제였다. 술을 마시면 나를 통제할 수 없었다. 훈련에도 영향을 미쳤다. 감독은 당연히 싫어했다. 술에 취한 채로 훈련에 나간 적도 있다. 19살이었을 것이다"라고 후회했다.
Advertisement
멜리스는 "다비드 루이스는 영어를 잘하지 못했지만 우리가 몸을 풀 때면 코를 킁킁거리며 '너 술 마셨어?'라고 묻곤 했다. 그러면 나에게 손가락을 흔들며 그만하라고 했다. 첼시는 나에게 애슐리 콜을 멘토로 붙여줬다. 사람들이 나를 위해 노력한 건 사실이다"라고 회상했다.
멜리스는 결국 선수협(PFA)에 도움을 구했다. 알코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클리닉에 입소할 예정이다.
멜리스는 "술은 인생에 문제를 일으킨다. 첼시가 내가 스카우트 배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나는 어린 선수들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 일이 나에게 즐거울 것 같다"라며 새출발을 다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