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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수단의 컨디션을 두고 야구계 안팎의 우려는 적지 않다. 특히 연초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악몽은 이번 대표팀 역시 마운드를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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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는 지난 19일 익산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투구수는 27개. 직구 최고 구속은 1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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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필승조는 정우영 고우석(이상 LG)을 축으로 박영현(KT) 최지민(KIA)이 각각 오른손, 왼손 불펜을 책임질 전망.
나란히 커리어로우를 기록중인 LG 듀오만 제 컨디션을 찾아준다면 뒷문이 한결 든든할 것이다. 정우영은 시즌 평균자책점 4.74로 부진하다. 8월 10.50, 9월 4.91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고우석 역시 평균자책점 3.80에 블론 2회 포함 무려 7패를 기록중인 점이 야구팬들을 걱정케 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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