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 9회초에 이 감독은 재미있는 대타 작전을 펼쳤다.
Advertisement
그런데 이시원이 너무 긴장을 했다. 초구가 몸쪽으로 높게 왔는데 그것을 빼지 못하고 댔는데 뒷그물을 맞는 파울이 됐다. 2구째 정해영의 145㎞의 바깥쪽 높은 직구에 이시원이 다시한번 번트를 댔는데 또한번 뒷그물로 날아갔다. 2스트라이크가 되며 번트 기회가 날아갔다.
Advertisement
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나온 이호연은 볼을 하나 고른뒤 4구째를 밀어쳐 좌중간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2루의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송민섭은 낮은 초구를 잘 골랐으나 2구째 몸쪽으로 파고드는 직구에 방망이를 대 파울. 볼이어서 대지 말았어야 했는데 번트를 대야한다는 부담이 커보였다. 3구째 가운데 높은 직구에 번트를 댔는데 다시 파울이 됐다.
1사 1,2루서 2번 황재균의 2루수 땅볼로 2사 1,3루가 됐고, 3번 알포드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그리고 4번 박병호의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결국 1대2로 경기가 끝났다.
대타 안치영을 낼 때 생각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강백호였다. 이강철 감독은 이날 강백호를 광주로 데려오지 않았다. 전날 수원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이 끝난 뒤 강백호를 수원에 남겨두고 광주로 내려왔었다. 전날 롯데전 7회 마지막 타석 때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발등을 맞아 통증이 있었고 23일 대표팀에 합류하는 터라 하루 쉬게 해준 것. 그리고 이날 상대 선발이 왼손인 토마스 파노니여서 우타자인 문상철을 쓸 생각을 하고 왔었다. 그런데 9회 마지막에 강백호가 필요한 순간이 있었다. 강백호가 대타로 나갔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희생번트를 대라고 낸 2명의 대타가 모두 실패한 것 자체도 보기 드문 일이고 모두 파울이 되며 다시 대타로 교체된 일도 드물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하정우와 열애' 차정원, 과감한 플러팅 "커플옷 입고 만나면 1일"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18세 앙팡테리블' 최가온의 950만원 오메가 시계, '회장님'이 직접 채워줬다[밀라노 스토리]
- 2."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3."우리동네 설상 최초 금메달리스트!" 내아이처럼 기특한 최가온,'플래카드' '금수저' 화제속 반포 이웃들 자부심↑...'세화여고 같은 반' 신지아도 밀라노 최고스타[밀라노 스토리]
- 4.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5.'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