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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비효과가 상상을 초월한다. 단숨에 1군 주전 자리를 꿰찼고,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소속팀을 넘어 넘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차세대 외야수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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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부상으로 빠진 이정후(키움) 대신 김성윤(삼성), 구창모 대신 김영규(이상 NC)를 보강한다고 발표했던 KBO다. 이어 "추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여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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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종 선택은 윤동희였다. 롯데에만 미필 선수 3명이 몰리긴 하지만, 팀당 3명이라는 대전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우타 및 외야 보강의 목적을 모두 잡는 한수였다. 극적인 대표팀 막차였다. 윤동희는 이날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3안타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합류를 자축했다.
당초 올해 목표는 1군에 최대한 오래 머무르는 것. 2번째는 100안타를 넘기는 것이었다. 두 가지 모두 이뤘다. 4월 1군에 등록된 이래 말소 없이 줄곧 1군에 머물렀고, 전날까지 106안타를 쳤다. 그리고 기어코 국가대표의 자리까지 거머쥐었다.
테이블세터부터 중심타선까지 다양한 타순에 기용할 수 있고, 외야도 세 포지션 모두 가능해 활용 폭이 넓다. 어린 선수답지 않게 몸쪽 빠른공에 특히 강점이 있다. 수비에서도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지녔다.
두 사람은 "요즘 네 절친(윤동희) 날아다니더라", "같이 상무 지원했다 혼자 떨어졌는데 1군에서 잘한다", "인생 모르는 거야" 등의 대화를 나눴다.
야구도 인생도 참 모를 일이다. 전화위복의 사나이 윤동희가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거머쥘 수 있을까.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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