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성유리가 훌쩍 큰 쌍둥이 딸들과 추석 명절을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29일 성유리는 두 딸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 공원의 큰 나무 아래 서 있는 두 딸은 같은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지난해 딸 쌍둥이를 낳았다. 이후 러브 리얼리티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통해 약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으나, 현재는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남편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남편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 주겠다며 특정 암호화폐 업체에서 수십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9월 구속 될 위기에 놓였지만,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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