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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달 사르의 21세 동갑내기 데스티니 우도지와 계약기간을 2030년 6월까지 연장했다. 사르는 주급이 1만파운드(약 1650만원)에 불과한 최저 연봉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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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는 프랑스 리그1 메스를 거쳐 2021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메스로 재임됐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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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는 지난 여름 재임대가 거론될 정도로 미래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은 달랐다. 이브스 비수마와 함께 사르를 전격 주전으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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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픔이 있었다. 전반 9분 골망을 흔든 그는 20분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유니폼 상의에 얼굴을 파묻은 그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이어 '캡틴' 손흥민의 위로에도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골을 떠나 그는 경기 초반 경기 운영도 너무 잘했다. 하지만 부상했다. 사르에게는 실망스럽지만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전히 조국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눈물을 닦은 사르는 이날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두려움은 없다. 네이션스컵에서 보자'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사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릴레이골을 터트리며 3대1로 완성했다. 손흥민의 '애착 인형'이자 '리틀 쏘니'로 불리는 그는 새로운 미래로 새해를 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