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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은 "재혼에 결혼식을 또 해야하나 고민했다. 초혼 때 오신 손님분들을 재혼 때는 부르지 않았다. 탁재훈 신현준 등 많은 분들이 하객에서 제외됐다. 초혼 재혼 모두 온 하객으로는 마동석이 있다. 처가 식구들분이 궁금해햐는 슈퍼스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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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혼하며 50살에 새신랑이자 아빠가 된 임형준은 자신과 똑 닮은 붕어빵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제가 나이가 많지 않지만 손녀를 보면 이런 느낌일까 생각이 들정도로 귀엽다"며 "백일까지 제가 거의 키웠다. 같이 자고 3시간마다 분유 먹이고 육아를 잘하는 편이라 자부한다"고 당근마켓에서 구한 신박한 육아템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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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은 "아이 사춘기를 좀 서두르라고 해야할 것 같다"며 "유치원쯤 오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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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은 아침과 다른 오후에 급노화된 자신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TV에 제가 이렇게 많이 나온게 처음이다. 적응이 안된다. 계속 나만 나오는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임형준은 "저는 한번 갔다왔고 결혼 생각 없다고 했다"고 첫 소개팅에 묻지도 않은 말을 했다. 아내는 "오히려 편하게 연애할수 있겠다 싶었다. 오래 만나다 보니까 가스라이팅 당해서 '너가 네 또래 만나면 밖에서 노느라고 속이나 썩인다.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라 허튼짓 할 일 절대 없다. 나는 수정되어 있고 니가 시키는 집안일도 잘할수 있다고 저를 형준라이팅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어르신이지만 그릇이 작으셔서 잘 삐지시고 제가 달래 드리고 있다"며 대인배의 면모를 풍겼다.
퇴근하고 돌아온 아내가 반려견과 아이에만 관심을 보이자 삐지는 표정을 보였지만 아내의 쉬라는 말에 뒤도 안돌아보고 방으로 직진해 8시간만에 휴식 시간을 가지며 행복해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