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스턴트 치어리딩 선수로 활약하는 막내딸을 자랑스러워했다.
2일 하원미의 채널에는 '막내딸 뒷바라지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하원미는 "막내가 스턴트 치어리딩 선수다. 스턴트 치어리딩은 댄스 치어리딩과 다르게 텀블링, 토스, 인간 피라미드 쌓기 등을 구사한다.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종목이라 연습량이 굉장히 많다. 일주일에 3~4번 가서 연습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원미는 "대회도 나가고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흐뭇한 모습으로 막내의 연습 현장을 바라보며 응원했다.
이어 "아이들이 어릴 때는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애들이 다 운동을 해서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미성숙할 때 아이를 낳아 키워서 부모로서 조금 미성숙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 힘듦이 영원할 줄 알았다"라고 떠올렸다.
또 "아이들이 더 이상 내 손을 필요하지 않는 때가 오는데 그게 섭섭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온 후 심리적으로 힘들기도 했다"라면서도 이제 아이들에게 기댈 수 있게 됐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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