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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황희찬의 얼굴을 배우 여진구와 비슷하게 합성했다. 황희찬은 원래도 남자답고 수려한 외모를 뽐냈지만 매우 미세한 보정을 통해 영화배우급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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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한 팬은 '이렇게 생겼음 진작에 레알(레알 마드리드) 갔음ㅋㅋㅋ'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레알은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이다. 동시에 레알은 축구 실력은 물론 수려한 외모를 가진 선수를 선호한다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기량은 이미 검증된 황희찬이 영화배우 뺨치는 마스크의 소유자였다면 진작에 레알의 러브콜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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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황희찬이 참전했다. 황희찬은 '어디 사냐?'라며 마치 직접 찾아가 혼내주겠다는 듯이 엄포를 놓았다. 인터넷에서 싸움이 붙어 감정이 격해지면 실제로 만나 다투기까지 하는 일부 극성 사용자들의 행태를 풍자한 것이다. 자칫 희화화 될 수 있는 요소를 스스로 받아들이며 유쾌하게 반응해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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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희찬은 새해 빅클럽 리버풀 이적설이 터지면서 동시에 BBC 선정 위클리 베스트11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팀토크는 '울버햄턴의 주요 성공 이유 중 하나는 센터 포워드로 변신한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훌륭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그는 라울 히메네스(풀럼FC)와 디에고 코스타(보타포구)가 떠난 뒤 울버햄튼의 주포로 자리를 잡았다. 이 변화는 놀라운 효과를 가져왔다'라고 감탄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턴에서 4년 만에 나온 시즌 두 자리 득점자다. 울버햄턴에서는 프리미어리그 기준 2019~2020시즌 히메네스가 17골을 넣고 3년 동안 10골을 돌파한 선수가 없었다. 황희찬은 산술적으로 17~18골이 가능하다. 울버햄턴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이 바로 17골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