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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고우석은 포스팅을 신청하며 팀이 결정될 경우 LG 구단과 마지막 논의를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LG 구단이 받을 보상금은 보장금액인 2년 450만 달러(약 59억원)의 20%인 12억원 가량. 여기에 LG가 만족하지 못한다면, 차기 시즌 후 FA로 진출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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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KBO리그 통산 354경기에서 19승 26패 6홀드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42세이브를 올려 생애 첫 구원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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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마무리 조시 헤이더가 떠남에 따라 뚜렷한 마무리투수가 없는 상황. 때문에 고우석과 마쓰이 유키, 로버트 수아레즈 등이 마무리 자리를 두고 오는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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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헬로 파드리스"라는 인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 뒤 "만나서 너무 반갑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몸 잘 만들어서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