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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은 손흥민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해 잠시 팀을 떠났다. 최소 1월 말까지, 경우에 따라서는 2월 중순까지 대표팀에 있어야 한다. 주장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부주장이 주장 완장을 찬다. 그러나 현재 토트넘의 부주장도 모두 공석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제임스 매디슨 모두 부상 중이다.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때문에 번리전에서 누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설 것인지가 관심의 초점이었다. 벤탕쿠르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오기로 했다.
다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기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경기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주장 완장을 찰 선수를 아직 안 정했다. 우리의 주장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구단 주장이고, 그다음이 메디슨과 로메로다. 내일 누가 주장 완장을 차는 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중요한 건 손흥민이 행동과 말 모두 뛰어난 리더라는 점이다. 내일 누가 주장 완장을 차든 그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우리는 손흥민이 팀에 남긴 큰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누구에게 줄지 크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