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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구신의 이적 사가에 대한 현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토트넘은 드라구신 계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구단은 여전히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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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월 겨울이적시장 영입 1호로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그의 임대는 발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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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제노아에 이적료 2100만파운드(약 350억원)를 구두로 제안했다. 그러나 제노아는 2600만파운드(약 435억원)를 원하고 있다. 두 구단의 협상은 8일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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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변수로 떠올랐다. 구단 소식에 정통한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드라구신의 이적이 가능한지를 타진하며 영입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공식 제안이 없었다는 것은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는 의미다. 다만 상황은 또 바뀔 수 있다.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카드로 거론되고 있지만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반응이 의미심장했다. 그는 다이어의 영입을 묻는 질문에 "단장에게 물어봤느냐"라고 반문한 후 "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심드렁했다.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유스 출신인 드라구신은 21세의 유망주다.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B의 제노아를 1부로 승격시키는 데 기여했다.
올 시즌에도 세리에A에서 전 경기인 19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