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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기혼자인 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었다. 항공권, 숙소, 여행자 보험, 지하철 패스권, 관광지 모두 미리 예약을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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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급한대로 동생이라도 데려가려고 여행사에 전화해보니 '비행기 예약자 둘 중 같이 갈 사람을 바꾸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라고 하더라"며 "취소하고 다시 예약해야 한다는데 취소 수수료가 너무 크다."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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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나는 미혼이고 아이도 없어서 그런지 잘 몰라서 여쭤본다. 지금 아이들 독감 걸리면 심각하냐"라며 "아이가 아파서 옆에 엄마가 있어야 하는 것이니 내가 이해해야 하는 것이냐. 머리로는 알겠는데 화가 난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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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은 혼자 여행다니기 어렵지 않으니 혼자라도 갔다 와라", "글쓴이의 기분도 안 좋고 속도 많이 상하겠지만 아이가 아파서 그렇게 된 상황이니 이해해주는 게 어떻냐"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