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입방정 때문에 아내 한수민과 냉랭해진 분위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의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라디오쇼 듣고 남편에게 물었더니 '다시 태어나도 꼭 저를 찾을 거다'라고 하더라 복수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DJ 박명수는 "사람은 다시 안 태어난다. 이 기사 때문에 분위기가 냉랭했다. 기사가 너무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농담 삼아 한 얘기다. 근데 100% 농담은 아니었다"라고 말해 청취자를 웃겼다.
이날 '그 남자 그 여자 그때 잡았어야 하는데'라는 주제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박명수는 "기혼자에게는 안 물어봤으면 좋겠다. 빽가씨 위주로 물어봤으면 좋겠다. 어제도 다시 태어나면 아내를 만나지 않고 다시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가 기사가 한 30개 났다. 저희 와이프가 다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현이가 "그래서 이렇게 옷이 찢어진 거냐. 갈기갈기 찢어진 옷을 입었냐"고 농담을 건냈고, 박명수는 "들어갔는데 (아내가) 아는 체를 하지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지난 9일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을 했고, 김태진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박명수는 "다시 기회를 주겠다"며 답변의 진정성을 의심했고 김태진은 말끝을 흐려 웃음을 샀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그냥 끝내고 싶다. 지금의 삶에 충실하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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