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최고의 포인트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이 큰 부상은 피했다.
미국 ESPN은 10일(한국시각) '인디애나 페이서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MRI 검사 결과 그레이드 1등급 왼쪽 햄스트 염좌로 심각한 부상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할리버튼은 올 시즌 새로운 런 & 건의 트렌드를 일으킨 주인공이다. 약체 인디애나의 절대 에이스인 할리버튼은 33경기에 출전, 평균 23.6득점, 12.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뛰어난 공격력 뿐만 아니라 팀 동료를 살리는 어시스트가 환상적 선수다.
팀 동료들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리버튼의 패스는 예술이다. 천재적 선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결국 그대로 쓰러졌고, 더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햄스트링 부상은 장기간 재활 가능성이 높은 부위다. 단, 할리버튼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부상 정도에 따라 그레이드 1, 2, 3로 나눈다. 숫자가 많을 수록 재활 기간이 오래 걸리는 심각한 부상이다. 할리버튼은 당분간 결장한다. 인디애나 구단은 2주 뒤 할리버튼의 회복과 코트 타진 여부를 다시 검사한다고 밝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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