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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과 한가족이나 다름없는 배우 박서준이 현재 방영중인 '경성 크리처'의 여배우 한소희를 데려와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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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지켜본 한소희의 실제 성격은 "엄청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에 없는 매력이 있는 친구다. 굉장히 솔직하고 좋아하는 주관이 뚜렷하다. 가감없이 표현도 잘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박서준은 스스로 "조심하고 아끼고 표현을 잘 안하려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소희는 "난 안 아낀다? 난 패를 막 깐다?"라고 반발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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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프랑스 학교에 붙었다. 그런데 제 명의로 된 통장에 6천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되더라"라며 "그래서 돈을 벌려고 호프집 알바를 했는데 한달 내내 일해도 180만원 받았는데 2시간 모델일 했더니 300만원을 받았다. 무신사 화보였다. 그 화보로 리츠 과자 광고가 들어왔다. 광고 찍고 2천만원을 받았다. 3편만 찍고 프랑스 가려고 했는데 그게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나영석PD는 "2천이 6천되고 6억된거 아니냐"라고 놀렸고, 한소희는 "광고를 찍는중에 지금 대표님이 연기를 해보자고 설득하셨다. 계속 거절했는데 지금이 됐다"고 했다.
한소희는 "노화는 막을 수가 없지 않나.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하고 거스를 수 없고, 노화로 인한 악플을 제가 마음으로 어떻게 받아들일지 준비중"이라며 "'그래 나 늙었다 어쩔래' 이런 느낌"이라고 마했다.
그러면서 "배우로 살아가면서 어떤 작품으로 어떤 연기로 내 외모가 아닌 연기로 포커스를 돌릴 수 있을까 고민한다"며 "김혜수 언니랑 김해숙 언니를 집으로 불러서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 나의 미래와 나의 그 다음 미래다"라고 말했다. 한소희는 '경성크리처'에서 함께 연기한 대선배 김해숙에게 '언니'라고 부른다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