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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정희가 새로 집은 3층집에는 안혜경이 초대됐다. 안혜경은 30년된 낡은 단독주택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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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장실도 문을 달지 않고 투명한 유리로 훤히 보이게 만들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다만 1층 게스트룸 화장실만 손님들을 위해 알미늄 문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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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남자친구는 "건축가 김태현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열애설 기사까지 모르겠지만 기사 주인공은 맞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기간에 대해서는 "1년 조금 넘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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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두 사람은 우리 할머니가 이어주셨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서동주가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서 더 굳건해졌다. 김태현은 "같이 병원 갔더니 유방암 1.5기에서 2기 사이로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제 머리 빠지는거 보고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남자친구에게 반한 이유로 "제가 정리를 정말 잘하는데 나보다 더 정리 잘하는 남자는 처음 봤다"며 "그리고 공구가 나보다 훨씬 많아서 설???고 했다.
앞서 서정희는 자신의 삶에 대해 "19살에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편 반대로 연예인 생활을 하지 못했지 않나. 사람들이 제가 탤런트 배우 등을 한줄 아시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탤런트를 해본적이 없다. CF모델 패션 잡지 촬영 외에 아무것도 안했다. 우리 집 앞에 시나리오 들고 많은 분들이 오셨었다. 저는 음반도 내다 말았다. 송골매 담당 작곡가 분과 함께 데모 테이프까지 진행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반대해서 못했고 집안에서 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30년 흐르고 이혼도 했고 아팠고 다시 인테리어 사업을 이끌고 나가고 있다"며 "친구들은 이제 편안하게 살수 있는데 왜 고생을 사서 하냐고 난리났다. 가족들도 평생 집안일 했는데 공사 일을 어떻게 하느냐고 반대했다. 저는 과거 결혼 생활 속에서도 성취하려고 하는 삶을 이어왔다. 아이 피아노 가르치면 모차르트 일대기를 미리 공부하고 아이 피아노에 맞춰 춤을 췄다.
지금은 다시 돌아가면 내가 피아노를 배우겠다"고 달라진 마인드를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방송인 서세원과 1981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2015년 이혼 했다. 서세원은 재혼해 캄보디아에서 심정지로 사망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