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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79위 중국은 13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랭킹 106위 타지키스탄과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기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이번 아시안컵은 타지키스탄이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회여서, 중국이 받는 데미지가 훨씬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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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전반전 45분을 '재앙'이라 칭했다. "타지키스탄이 전반 12개의 슛을 날릴 때, 중국의 슈팅수는 3개에 불과했다. 중국의 미드필더는 공을 전혀 잡을 수 없었고, 백코트에서 프론트코트로 넘어가는 패스와 리시브를 반복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중국의 전반전은 정말 좋지 않았다"고 평했다. 총 슈팅수는 중국 9개, 타지키스탄 2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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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닷컴'은 후반 얀코비치 감독의 선수 교체를 통해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고 평했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선 주첸지에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가동 결과, 중국 선수의 오프사이드 반칙이 발견돼 득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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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위클리 마더싱 기자는 판정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실시간으로 개인 SNS를 통해 "아시안컵 전에 말했듯이 심판은 우리에게 어려움을 줄 것이다! 주첸지에의 골이 무효처리될 때, 장광타이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나? 장광타이가 득점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판정이라고 생각한다. 심판들이 중국과 잘 지내지 못하는 게 틀림없다! 나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월드컵 예선 홈경기 때부터 줄곧 말해왔다. 또 반복됐다! 중국 축구의 위상은..."이라고 적었다. 지난해 11월 중국은 한국과 홈경기에서 0대3 완패를 당했다.
포털 '소후닷컴'은 "대표팀은 새로운 아시안컵에서 소극적이었다. 최근 반부패 사건이 가져온 압박감 때문인지, 아니면 첫 경기의 긴장감 때문인지,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게 분명하다. 하루빨리 적응해야 하는데, 2차전(레바논전)에선 패배할 여유가 없다"고 적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