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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와 장윤주는 모델 시절을 돌아보며 공감대를 나눴다. 이소라는 "패션쇼를 할 때 그렇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힌다. 꼭 당첨"이라고 떠올렸다. 이에 장윤주도 "어렸을 땐 상처였다. 몸이 예쁜 거? 그런 건 알겠지만 계속 노출을 받았을 때가 있었던 거 같다. 이거를 내가 어떻게 컨트롤 해야 하는 거지? 하는 생각을 20대 때 많이 했던 거 같은데 예술로 받아들이자 했다. 이왕 노출을 해야 할 거면 멋있게 하자. 완벽하게 하자 이런 생각으로 바뀐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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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전 장윤주는 의상을 위해 체중 관리를 했다고. 이소라는 "이 옷을 입으려고 며칠 굶었냐"고 물었고 장윤주는 "굶진 않았는데 언니라면 이 어려운 옷도 이해해줄 거라 생각해서 입고 왔다. 이 옷은 혼자 화장실도 못 간다. 신발까지 올인원으로 붙은 옷"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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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일 때문에 가야 하는 회식은 당연히 참석은 하지만 따로 만나는 건 절대 없었다. 일로 인해 회식 자리에 갈 때 적당히 있다가 오기? 이런식이었다"며 "건강식이라는 게 죽을 먹은 날이 많았다. 죽도 양념이 된 죽 말고 흰 죽. 같이 먹을 수 있는 건 백김치 정도? 달걀 흰자. 흰 살 생선. 이런 거만 먹은 날이 많았다. 일주일 동안 어쩔 수 없이 하는데 디톡스가 되더라. 내가 죽토스라 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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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어떻게 보면 20대 때는 관리 조금만 해도 됐던 시기였다. 20대에는 억지로라도 웨이트는 했다. 식단은 안 했다. 그러다 30대 때 생각의 전환이 왔다. 한 사람으로서 멋지게 늙어가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삶으로 결정하자고 했다. 그렇다면 재미 붙일 운동이 필요하다. 웨이트만으로 억지로 하는 건 흥미를 가질 수 없다. 그래서 푹 오래 한 게 필라테스였다"며 "아이를 낳고 나서 필라테스를 해보니 그걸로는 안되더라. 그래서 조금부터 더 디테일하게 유산소, 근력, 밸런스를 계속 같이 했다. 40대가 되고 나서는 메인 운동을 웨이트를 하고 밸런스 운동이랑 유산소를 한다. 이제는 습관의 노예가 돼서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아픈 거 같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