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승부를 걸다는 의미로 흔히 쓰는 단어. 비속어이긴 하지만, 실제 많이 쓰는 단어다. 작전타임 TV 화면에 흘러나왔다.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Advertisement
최근에는 "만약에"라는 단어가 또 다시 '히트'를 쳤다. 숨막히는 승부처, 강 감독은 작전타임을 불렀고, "만약에 실책할 경우에 이렇게 대처하자"라며 플랜 B, 플랜 C를 알려줬다.
Advertisement
가스공사는 4연승을 거뒀다. 강 혁 감독은 "배스에 대한 페이스 가딩과 함께, 외곽에서 KT의 슈팅력이 떨어지는 선수에게 3점슛을 주는 약속을 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좋았다. 1쿼터 매우 좋았다"며 "리바운드에서도 상당히 좋았고,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었다. 이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Advertisement
가스공사는 6위 현대모비스와 4게임 차까지 따라왔다. 그는 "아직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위에 보지 않고 선수들과 항상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한다. 단, 근접했을 때 '쇼부' 한 번 제대로 해 볼 것이다. 부담을 주진 않을 것이고, 선수들이나 저는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만약에"라는 단어에 대해 "사실, 나오면 안되는 부분인데,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 사실 당시 경기가 끝난 뒤 선수단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타임을 부르지 않았어야 했는데, 타임을 불러서 괜히 그렇게 된 것 같다"며 "신승민 박지훈 차바위 등이 매우 터프하게 하고, 배스에게 골밑으로 몰아주는 수비를 굉장히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