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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이저리그 3년 차를 보낸 김하성은 152경기에서 타율 2할6푼 17홈런 38도루로 공격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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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한국으로 들어온 김하성은 뜻하지 않은 사건 하나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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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동은 김하성에게 술자리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합의금을 받았다. 이후에도 금품을 요구했고, 결국 김하성은 공갈 및 협박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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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해 임혜동을 소환해 조사를 했고, 지난 18일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 과정에서 류현진에게도 폭행을 당했다는 이유로 3억원 이상의 돈을 받아낸 일까지 밝혀졌다. 임혜동은 김하성과 류현진의 로드매니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하성은 예년보다 조금 이르게 미국으로 떠난다. 김하성은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나한테 중요한 해다. 예정보다 조금 더 일찍 들어가서 훈련을 하기 위해 나왔다. 준비 잘한 만큼 올 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FA 신분인 류현진에 대해 "사실 너무 같이 뛰고 싶다. (류)현진이 형과 같이 뛸 수 있는 거 자체가 나에게는 영광이다. 현진이 형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베테랑이니 우리 샌디에이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