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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는 마치 손흥민이 과거 로빈 반페르시가 그랬던 것처럼 맨유의 '우승청부사'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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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근 10년 동안 대형 공격수 부재에 시달렸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영입하려고 시도했지만 바이에른과 경쟁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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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패작으로는 아약스에서 데려온 안토니가 꼽힌다. 팀토크는 '맨유는 2022년 여름 8500만파운드(약 1443억원)를 주고 안토니를 영입했다. 첫 시즌은 평범하게 보낸 뒤 급격히 퇴보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2경기에서 0골이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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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가 제시한 대안은 바로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었다.
요크는 "맨유는 손흥민 같은 선수, 즉 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베테랑 영입이 효과가 있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알렉스 퍼거슨 경은 반페르시를 영입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우리 모두 반페르시의 능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
손흥민은 친근한 리더십으로 토트넘 선수들을 똘똘 뭉치게 만들었다. 팀토크는 '요크는 손흥민의 풍부한 경험과 공격력이 원석과도 같은 라스무스 회일룬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회일룬이 아직 잠재력을 폭발하지는 못했지만 손흥민을 만나면 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요크는 "회일룬은 잠재력이 있지만 주변에 가르쳐 줄 사람이 없다. 그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입단했다. 맨유가 원하는 것은 가끔씩 마법을 부리는 선수가 아니다. 손흥민 처럼 팀에 변화를 줄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