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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는 '결혼 생활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제 입장과 아내 입장이 많이 다를 것 같다. 저는 결혼 생활에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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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서현은 승무원 출신의 재원으로 축구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개그맨 남희석의 소개로 정대세를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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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대세는 아이들의 등교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의 등교를 도우면 운동을 못 가는 것 아닌가"라며 아내에게 모든 것을 떠맡겨 명서현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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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이혼 합의서를 살펴본 정대세는 쉽게 서명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았다. 명서현은 "신혼 때부터 포기를 한 것 같다. 제 자신보다는 남편이 먼저, 항상 아이들보다 남편이 먼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이제까지 내가 알았던 행복이란 것은 아무 소용 없었다'는 것을 느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MC 김용만은 "시작부터 너무 충격"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