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 날짜가 정해지고 가까워지면 그런 혼수는 좋다."
김지민 모친이 혼전임신도 OK하는 쿨한 멘트로 사실상 김준호와의 결혼을 허락했다.
김준호가 '임영웅 콘서트 투어'로 예비 장모님과 장모님 친구들의 든든한 지지를 얻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예비 장모님을 위해 '티켓팅 어벤저스'를 결성해 임영웅 콘서트 표 예매에 성공했던 김준호의 '임영웅 콘서트 투어'가 생생하게 드려졌다.
김지민 모친은 귀한 티켓을 구해온 예비사위 김준호를 살갑게 대하며 친구들에게 "실물이 더 낫지?"라고 자랑을 했다. 여기에 김준호의 센스넘치는 선물이 가산점으로 이어졌다. 임영웅의 얼굴을 쓸어 올리면 김준호의 얼굴이 나오는 쿠션을 지민 모친에게 선물한 것.
이날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 등에 대해 집중 질문을 받은 김준호는 진땀을 흘리기도.
이가운데 딸이 혼전임신을 하는 바람에 사위와의 결혼을 반대할 수 없었다는 한 어머니의 말에 지민 모친은 "뭘 가르치는 거야 지금" 이라며 버럭 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어머니는 어떠시냐, 순서가 좀 바뀌어도 괜찮냐"라는 허경환의 질문에 지민 모친이 "결혼 날짜가 정해지고 가까워지면 그런 혼수는 좋다"라는 말로 사실상 결혼 허락성 멘트를 해서 김준호를 기쁘게 했다.
또 콘서트장에서 김준호를 알아보는 사람들의 반응에 김지민 모친은 흡족함을 숨기지 못했다. 그리고 '임영웅 콘서트 투어'를 기획한 김준호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예비사위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8%,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2%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4.6%까지 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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