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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이수민의 가족과 원혁은 '웨딩 홀 투어'를 시작했다. 수민 엄마는 "아빠 하객이 많으니까 웨딩 홀이 아빠 마음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데뷔 50년 이용식의 결혼식은 하객이 몰릴 예정. 김국진은 "웬만한 웨딩 홀에서는 이용식 선배님 지인들을 다 수용 못 할 것"이라며 "선후배들이 이용식 선배님을 다 좋아한다. 인맥이 어마어마하다. 하객이 엄청날 것"이라고 큰 웨딩홀을 구해야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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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보라는 하객수 질문에 "제 결혼식에는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 홀 1·2층을 다 대관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이 "하긴 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씨 지인에…엄청 많았겠다"라고 수긍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하정우)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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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수민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핀 조명과 음향까지 철저히 확인한 이용식은 수민이와 함께 버진로드를 걸으며 결혼식 예방접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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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예식장 예약까지 끝마친 두 사람. 이수민 원혁의 결혼식은 4월로 확정됐다.
이어진 웨딩 드레스 투어. 이날도 함께한 이용식은 "엄마를 같이 가게 하지 왜 나를 부르냐"며 머쓱해했다. 하지만 딸과 예비사위는 "아버님의 센스가 남다르다"며 이용식과 동행을 원했다.
이용식은 웨딩드레스 입은 예쁜 딸을 보며 "대단하네 내딸"이라며 "예쁘다. 잘 살았다"며 감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성국은 "예비신부 웨딩드레스 보고 우는 신랑이 진짜 있네"라며 놀라워했고, 뒤에서 흐느끼는 김국진을 보며 폭소를 터뜨렸다. 김국진은 "오늘 왜이렇게 눈물이 나냐"며 이용식 딸 수민의 결혼에 200% 젖어들었다.
수민이가 마지막 드레스를 입었을 때 화장실을 간 원혁은 커튼 뒤에서 턱시도를 입고 수민 옆에서서 등장해 이용식의 만감을 교차하게 했다.
수민은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면서 "아빠에게 이 모습을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용식은 말 없이 예비 신랑 신부의 모습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