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을 잘 압박했다. 한 때 9점 차로 리드를 잡고 있었다. 전반은 삼성생명의 경기력이 상당히 강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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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점은 이해란 강유림 배혜윤 이주연 등이 우리은행의 압박과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결국 막판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일단 위성우 감독의 금자탑에 대해 축하를 했다. 그는 "위성우 감독 300승 축하한다.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서 했다. 중간 중간 미스는 어쩔 수 없었다. 준비한 수비 등은 다 잘해줬다.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 같다. 다음 경기는 우리은행을 만나서 이길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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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이 5반칙 퇴장을 3쿼터에 당하면서 삼성생명은 수비에서 고전했다.
그는 "이주연은 수비가 좋다. 너무 열심히 하려니까 오버가 됐다. 본인이 요령껏 해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며 "강유림도 수비를 잘해줬다. 이해란도 물론 주문한대로 하다가 그걸 놓쳐서 실점한 것은 있었지만, 버티는 것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아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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