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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은 자신의 현재 상황이 모두 혜원탓이라고 믿고 있는 바. 부모가 이혼할 때 자신이 아빠와 살고 싶다고 말했지만 혜원은 동생을 설득했고 결국 도은은 아빠가 아닌 엄마를 따라가게 됐다. 도은은 "내가 누구 때문에 지옥으로 떨어졌는데 그래놓고 이 타이밍에 나타나? 왜! 누구 인생을 또 짓밟으려고!"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아냐. 모를 거야. 얼굴도 바뀌었고 난 혜지가 아니야. 난 배도은이야!"라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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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혜원은 도은을 불러내 "너였구나. 우리 어머니도 모자라 나까지 가지고 노니까 재밌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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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은은 미국에서 호텔 청소를 하며 어렵게 지내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때 호텔에서 미래의 혜은의 시아버지인 윤이철 회장을 처음 만나게 됐고.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척 접근해 유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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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세팅 확실히 했지? 이혜원 인생에서 가장 추악하고 끔찍한 날이 되게 해줘. 어른이 돼서 날 다시 만난 것을 평생 후회하게!"라고 말하는 도은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이후 이야기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