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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로 올해는 각 팀에 외국인 선수가 늘어나며 'V리그 올스타전 유니버스' 이름으로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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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올스타에는 인도네시아 메가(정관장), 태국 폰푼(IBK기업은행), 태국 위파위(현대건설) 등의 선수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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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은 2년 연속, 신영석은 4년 연속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연경은 총 3만 9813표로 남녀부 최다 득표자가 됐고 신영석은 2만 9031표를 받았다.
올스타전 식전 이벤트도 다양했다. 올스타 선수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 인간 컬링 대결, 단체 줄넘기 등을 펼쳤다. 배구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김연경은 팬들과 함께 단체 줄넘기를 펼쳤고 경기에서는 여자부 뿐만 아니라 남자부 경기에도 깜짝 출전해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나이에 맞는(?) 세리머니를 준비했다던 38살 베테랑 신영석은 득점 후 줄넘기를 이용한 화려한 슬릭백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40인의 남녀 올스타 선수들은 코트에 등장할 때 다양한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현대캐피탈 박경민은 날다람쥐 의상을 선보였고, 폰푼은 천사 날개 의상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올스타 선수들은 다양한 댄스와 볼하트, 배우처럼 선글라스까지 끼고 팬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스타전이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은 많은 배구팬들이 찾았다.
공식 관중 수는 취소 티켓 때문에 매진이 되진 못했지만 6,12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올스타전은 2년 연속 6,000명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남자부는 신영석이 MVP와 세리머니상을 휩쓸었다. 여자부 MVP는 팀 동료 폰푼과 같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깜찍한 매력을 뽐낸 표승주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