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혜선은 이전 방송에서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2세에 대한 생각 차를 보였던 바. 2세를 원하는 김혜선과 달리 스테판은 2세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Advertisement
김혜선은 "요근래 생리불순이 있었는데, 임신 가능성이 낮아지는 건 아닐까"라며 걱정했다.
Advertisement
김혜선은 "혼자 서두를 수 없으니까"라며 "(스테판과) 말을 안했었다. 남편이 얘기만 꺼내면 돌변해버린다. 싸움 요소가 되다 보니 싸우기 싫고 조심스러워서 얘기를 안 꺼내게 되더라"라고 했다.
Advertisement
김헤선은 "사실 병원에 다녀왔다. 난임일까 검사를 했는데, 건강하다더라. 아기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스테판은 "우리가 결혼 전에 아이 없이 사는 걸 물어봤을 때 아이 없어도 괜찮다고 했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테판은 "힘들어도 행복할 거다"는 김혜선의 말에 줄어드는 출산율을 언급하며 "현실을 외면하는 거다. 내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당신 의견이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 어른답지 못한 거라 생각한다"면서 속상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당신 신뢰하는 게 힘들다. 앞으로 당신을 신뢰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냉동 난자 동의까지 해줄 수 없다는 스테판에게 김혜선은 "난자 얼리려고 이혼하는 것까지 생각했다"고 하자 스테판은 "너무 슬프지만 이런 문제는 쉽게 마음이 변하면 안 된다"고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김혜선이 "결혼 전에 아기 갖고 싶다고 얘기했었으면 나랑 결혼 안했을 거냐. 난 그렇지 않다"고 하자 스테판은 "이런 상황을 원치 않았기에 결혼 전에 물어봤던 것"이라고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