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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집계한 이래 위스키 수입량이 3만t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과 2021년에는 1만 5000t 규모에 불과했다가, 2022년 2만 7038t으로 급증한 이후 지난해 또 다시 사상 최대 물량을 기록한 것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와인 수입량은 20% 넘게 줄어들며 2년 연속 감소세가 지속됐다. 위스키와 와인의 세대 교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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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에선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기에 위스키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볼처럼 섞어서 즐기는 제품은 물론이고 애호가를 위한 한정판 제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춰 국내 소비자의 세분화된 트렌드에 부합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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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업계에선 외부 활동이 감소한 코로나 팬데믹 시절, 집에서 술을 혼자 마시는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와인이 각광받았지만 사회 생활이 정상적으로 재개되면서 열풍이 꺾인 것으로 보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