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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은 슈퍼카만 6대 소유한 재력가. 팝핀현준은 "다 팝돈팝산이다. 제가 벌어서 제가 사는 거지만 와이프와 상의해서 사는 것"이라 오해를 차단했다. 박애리는 "한꺼번에 6대를 산 건 아니다. 근데 '왜 뭐라 해야 하지?'가 제 생각이다. 가족에게 가장 먼저 모든 걸 쏟아 붓는 남편이기 때문"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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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해 주변 시선이 부정적이라 고민이라는 두 사람. 박애리는 "한 방송에 나왔는데 결혼 기피 직업군 1위가 댄서라더라. 그래서 팝핀현준을 모신 거라더라. 그걸 몰랐다. 부부로 나와달라 해서 나온 건데"라고 방송가에서 당했던 수모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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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은 "결혼 후 인사 드리러 다니는데 박애리 씨를 엄청 아끼는 권위자 분이 계셨다. 저한테는 영광적인 자리였다. 방에서 식사를 하는데 박애리 씨가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에 그 분이 '야' 이러더라. 결혼하고 박애리 돈이랑 네 돈이랑 섞지 말라더라. 박애리 씨가 들어오자마자 표정이 달라지면서 친절하게 대했다. 너무 억울했다"며 "춤을 추면서 단 한 번도 스스로 부끄러움 없이 열심히 살았는데 인생의 모든 걸 부정 당하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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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팝핀현준은 "춤을 춰서 슈퍼카를 사냐, 건물주가 되냐더라. 나는 춤춰서 돈 번 거다. 춤을 추는 사람은 가난할 거란 편견에서 탈피하지 못하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팝핀현준은 "90년대 말에 힙합바지를 내려 입었는데 풍기문란이라고 경찰이 파출소로 끌려갔다. 거기서 탈의를 시켰다. 옷을 벗으라더라. 문신이 안 보이니까 바지까지 벗으라더라. 소지품 검사를 하는데 연습복이 나오니까 가출한 줄 알더라. 마지막에 연습용 비디오테이프가 나왔는데 음란물이라 의심하더라. 그래서 제가 거기서 팬티바람으로 춤을 췄다"고 오래 전 겪었던 수모를 털어놨다.
팝핀현준은 "하도 밥을 못 먹어서 손톱이 다 빠지고 머리가 빠졌다. 춤 오디션을 보러 가면 제 춤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거지라더라. 처음엔 상처 받고 분노했는데 그럼 제 손해더라. 사람들에게 방어를 심하게 쳤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배가 너무 고팠는데 친구한테 집으로 오라고 연락이 왔다. 먹을 거 없냐 했더니 밥도 안 먹고 뭐했냐더라. 근데 그게 너무 서럽더라. 라면을 먹는데 눈물이 났다. 그 후로 그 집에 다신 안 갔다. 친구로서 할 수 있는 얘긴데 그 농담도 받아줄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건조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오은영은 "현준 씨가 상대의 말을 받아들이는데 약간 인지적 왜곡이 생기는 거 같다"고 진단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