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상담소' 김영옥이 고민을 털어놓다 음주운전 사고를 당한 손자를 언급한다.
30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한다. 88세 대배우 김영옥은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일 중독인가보다. 정신병이다"라고 토로했다.
김영옥은 "매너리즘에 빠지고 인생이 끝난 거 같다. 짐승처럼 닥치는 대로 일을 해결하면서 살아왔다"고 지난 인생을 돌아봤다. 박나래는 "장기 휴가 가본 적 있냐"고 물었고 김영옥은 "없다. 일이 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쉼 없이 소처럼 일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선생님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냐. 왜 그러셨을까요?"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내가 얘기했냐. 우리 손자가 좀"이라고 손자를 언급한다.
김영옥의 손자는 과거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여러 방송을 통해 이를 언급했던 김영옥은 "술에 취한 운전자가 대포차를 몰았는데 운전면허도 없었다. 그 차가 길에서 택시 잡는 손자를 쳤다"며 "혼수상태까지 갔다가 살았다"고 고백했던 바. 손자는 다행히 1년 만에 의식을 회복했지만 아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던 김영옥의 딸도 건강이 악화되는 등 가족들의 피해는 극심했다.
김영옥의 일 중독과 손자의 사고가 어떤 관련이 있을지, 김영옥이 출연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2월 6일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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